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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보관의 오해, 신선도를 위협하는 식품 보관 실수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장고를 만능 보관소로 생각하며 채소, 과일 등을 냉장 보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 보관 방식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일부 식품은 냉장 보관으로 인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냉장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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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보관의 오해, 신선도를 위협하는 일상의 식품 보관 실수들




1. 감자

감자는 냉장기 보다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환되어 신선함을 잃게 됩니다.

2. 빵

빵은 냉장 보관 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져 퀴퀴하고 눅눅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빵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3. 바나나

녹색 상태의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익지 않고 바나나 껍질만이 검게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나나는 차가운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4. 마늘

마늘은 냉장고나 비닐봉지 안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실온에서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다만, 껍질을 벗겨 다 썰어진 상태의 양파는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6.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을 방해하고 풍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마무리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냉장고 보관법이 신선도를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품 보관법을 알고 적용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감자, 빵, 바나나, 마늘, 양파, 토마토와 같이 냉장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품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르니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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