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대중교통망이 잘 되어 있지만, 처음 가는 곳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네이버보다 대중교통에 특화되어 목적지까지 최단시간, 최소 도보, 최소 환승 으로 선택할 수 있는 TMAP 대중교통 앱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목적지 최단경로 검색 이걸로 끝, 목적지 쉽게 찾아가는 방법
1. TMAP 대중교통 설치
TMAP 대중교통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TMAP 대중교통”으로 검색후 설치합니다.
2. TMAP 대중교통 목적지 찾아가기
TMAP 대중교통 앱을 설치하셨다면,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도보, 지하철, 버스를 모두 조합한 최적 경로를 계산해서 제공합니다.
아래는 금호파출소에서 고덕역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조회를 한 것으로, 버스로 가는 방법은 5개, 지하철로 가는 방법 1개, 버스+지하철을 조합해서 가는 방법은 0으로 총 6가지의 경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타야 할 대중교통이 언제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실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뿐 만 아니라, 도보로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예상 도착시간이 매우 정확합니다.
어떤 경로를 이용할 지 결정하고 하차 버튼을 클릭하면 앱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목적지 두번째 전 역에서 하차 준비를 하라는 알림이 나오고,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목적지에 도착하였으니 하차하라는 알림이 나옵니다.
보다 상세한 경로를 보고 싶다면 해당 경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전체경로를 보여주고, 지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하면 여러가지 추천 경로가 나오고 그중 원하는 경로를 선택해서 하차알림까지 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지만, TMAP 대중교통은 출근, 퇴근 경로를 지정해 놓을 수도 있고, 버스 노선 확인, 지하설 노선도 확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TMAP 대중교통 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지하철로 출퇴근을 할 때, TMAP 대중교통의 도착지 알람을 활용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활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